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2차 신청 및 발급 안내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06년생 청년에게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이달 말 마감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2006년 출생) 청년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6만 명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거주하는 이용자 최모 씨(19)는 "비싼 티켓 가격 때문에 친구들에게 공연을 보러 가자고 쉽게 말하기 어려웠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패스를 발급받아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2006년생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협력 예매처(NOL 티켓 또는 YES24 티켓 중 택 1)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을 마쳐야 정상 발급이 가능하다. 단, 올해 상반기 1차 발급 이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해 회수 조치된 경우에는 재신청이 불가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관한 소식과 할인 공연·전시 정보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