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뉴브는 브랜드명 그대로 새로운 아름다움(A New Beauty)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 뷰티 루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뉴브는 버려지는 자원에 가치를 재부여하는‘업사이클링 뷰티(Upcycling Beauty)’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대구·군위 지역에서 생산 과정에서 선별되어 버려지는 파지사과를 활용한 사과즙 원료가 사용되었다. 이는 지역 내 농업 폐기물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뉴브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은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거나 생기가 부족한 이들을 위한 데일리 톤 케어 세럼으로 개발되었다. 피부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해 가능 성분 배제 원칙을 적용했으며,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를 구현했다.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사계절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 기준을 충족하여 공식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그레이스뷰티는 제품의 효능뿐 아니라 윤리적 가치까지 강화한 지속가능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그레이스뷰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책임은 현대의 뷰티 브랜드가 가져야 할 기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아뉴브는 피부에 바르는 제품을 넘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뉴브는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