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더블 클렌징 듀오는 아누아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으로 구성된 세트다. 메이크업 잔여물·피지·모공 속 노폐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세정력과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마무리감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한국식 더블 클렌징(이중세안) 루틴이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누아 ‘TXA 세럼’ 리뷰 영상을 올린 데 이어 캔달 제너에게도 소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아누아가 추구하는 성분·효능 중심 스킨케어 가치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누아는 2022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대표 제품인 어성초 토너와 클렌징 오일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2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해 ‘2024 아마존 탑 브랜드’를 수상했으며, 지난 9월에는 미국 뷰티 전문지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에 국내 유일 K뷰티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 아이콘인 켄달 제너가 아누아 제품을 홀리데이 페이보릿으로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