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유산청)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광역시의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이다.
또 올해 11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개최도시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올해 6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해 부산을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했다. 이후 7월 15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부산이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됐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광역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