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직원 김성호(지산학혁신센터) 씨가 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해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씨는 2023년 1월부터 진천캠퍼스 새마을동아리 담당자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민·학 협력 모델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김성호 씨는 지역의 현안과 대학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호 씨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넓은 시각에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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