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뷰티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이스 메이크업 소품, 아이 메이크업 소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믹싱 팔레트, 스패츌러 세트’는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을 간편하게 섞어 쓰는 데 유용하다. 팔레트의 손가락 홀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동봉된 스패츌러는 양쪽 끝이 다른 형태로 디자인돼 있다.

‘핑거 팡팡 퍼프’는 검지에 끼워 쓰는 미니 사이즈 퍼프 3개 세트로 구성돼 블러셔용, 컨실러용, 쉐딩용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태그 비건 컨투어 브러시’는 사선 모양의 모가 적용돼 광대, 턱선 등 굴곡진 라인에도 부드럽게 밀착된다.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은 음영 브라운, 핑크 로지, 샴페인 베이지 등 6종을 선보인다. ‘커브형 속눈썹 집게’는 끝부분이 한 번 꺾인 형태다.

‘핑크 메탈 블렌딩 총알 브러시’는 세밀한 아이섀도우 표현에 적합하다. 립 블렌딩, 애교살 하이라이터, 코끝 포인트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말랑 팁 립앤치크 멀티 브러시’는 한쪽은 말랑한 실리콘 팁, 다른 한쪽은 라운드 모 형태로 구성됐다. ‘퍼프+거울케이스 기름종이’는 퍼프에 기름종이를 부착해 화장하듯 두드리며 유분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스펀지 원단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1/2 화장솜’은 소량의 토너로도 화장솜이 촉촉하게 적실 수 있는 제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메이크업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뷰티 루틴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