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현재 해당 사업은 서울 성동구를 비롯해 경기 22곳, 인천 9곳, 전남 5곳 등 전국 4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는다.
CU는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 내 점포와 자체 앱 포켓CU를 통해 생리대, 위생팬티 등 70여 종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구매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포켓CU에서는 바우처 이용 고객을 위해 무료 배송과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포켓CU에서 가까운 점포를 검색해 ‘상품 요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무료 택배 양식에 맞춰 상품을 신청하면 배송비 없이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디어스킨, 라엘, 순수한면, 예지미인 등 9종 지정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6만 8000원 이상 3만원, 8만 4000원 이상은 1만원, 4만 2000원 이상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위생용품 바우처는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인 만큼 CU에서도 연말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생활 속 가까운 소비채널로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