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회장 취임

생활/문화

OSEN,

2025년 12월 16일, 오후 03:29

<사진>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신동빈 신임회장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가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의 최고기술자 단체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는 지난 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 내 더가든키친에서 열린 2025년도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2027년 12월까지 2년 임기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이하 측량기술사)’는 전통적인 측량영역인 항공사진측량, 원격탐사, 측지측량뿐만 아니라 공간빅데이터,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술자로 그 업무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현재 측량기술사는 540여 명이며 최근 기술적 변화를 반영해 매년 측량기술사의 배출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신동빈 신임회장은 공간정보정책과 공간정보기술의 중요성, 공간정보산업의 국가적 공간정보기반역할에 대해 항상 강조하는 전문가이다. 국토연구원에서 공간정보 관련 정책, 기술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였고, 대한공간정보학회의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동빈 신임회장은 현재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에서 근무하며, 안양대학교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신동빈 신임회장은 “측량기술사회가 대한민국 공간정보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콘퍼런스, 세미나, 공청회 등 대외 행사를 개최 혹은 참석하고, 다양한 신기술 연구 활동을 통한 기술사의 연구 능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의 도입 및 전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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