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최소한의 투자 공부 外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12월 17일, 오전 05:15

△최소한의 투자 공부(고토 다쓰야|344쪽|알에이치코리아)

코스피 최고치 경신으로 초보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20년 경력의 일본 기자 출신인 저자가 재무제표와 금리, 투자 원칙까지 핵심 지식을 전한다.

△웹 4.0이 온다(송민택·길재식|256쪽|이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본격화하며 디지털경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책은 이 전환의 시기를 웹 4.0이라는 프레임으로 정리하며 기술 변화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셜록 홈스식 AI 사용법(우병현|335쪽|휴먼큐브)

AI는 사회 핵심 분야에 스며들며 직장인들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흐름은 대세가 됐다. IT 기자 출신인 저자는 홈스식 AI 사용법의 비밀은 매뉴얼이나 만능 문장이 아닌 ‘태도와 응용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하버드 자존감 수업(로널드 시걸|326쪽|현대지성)

저자는 하버드 의대 40년 경력의 임상심리학자이며, 마음챙김 분야의 권위자다. ‘심리상담사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저자가 사는 게 고통스럽고 우울한 이들을 위해 내놓은 자존감 회복 매뉴얼이다.

△행복한 개인이 되자(진민영|176쪽|책읽는고양이)

‘조그맣게 살 거야’ ‘내향인입니다’ 등 에세이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던 저자의 신간 에세이다. ‘어느 내향인의 번아웃 해결책’을 주제로 젊은 세대가 흔히 겪는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완벽하지 않아도 참 괜찮은 어른(이서원|280쪽|마이디어북스)

존경받는 어른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갈등 전문 상담가로 30년간 3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쓴 책이다. 어른의 말과 감정, 태도 등 42가지 사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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