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매장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BGF리테일)
CU는 지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점포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하고, 첨단 리테일 테크를 선제 도입해 락인(Lock-in, 소비자가 해당 상품·서비스 등을 계속 쓰게 하는 것) 효과를 내겠다는 생각이다.
CU는 토스와 함께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열고 CU에서 편리한 페이스페이 간편결제 경험을 선보인다.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마음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 공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주요 운영 상품은 올 한 해 CU에서 히트를 쳤던 가나디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브롤스타즈 푸딩, 주토피아 굿즈, CU PB 상품인 PBICK 시리즈 등 CU 단독 상품과 스티커, 키링, 다이어리 등 토스 크리스마스 굿즈 총 50여 종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는 토스 페이스페이로 상품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한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방문 후기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산타 큐레이션 선물’을 증정한다.
산타 큐레이션 선물은 디저트볼·접시 세트, 젤리파우치·잼 2종 세트 중 랜덤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일부는 현장에 전시돼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가 많은 간편결제 수단 도입과 마케팅으로 오직 CU에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