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17일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특히 ‘사랑의 희망박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연말마다 지속해 온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 왔다. 교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나눔의 현장성을 강조해 왔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기독교의 근본 정신인 사랑은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며 “연말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