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독서 커뮤니티 ‘사락’이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약 4000명 규모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UI 디자인, 기술력, 콘텐츠 등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사락’은 예스24가 지난해 4월 선보인 독서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감성이 담긴 독서 노트를 기록하고 다양한 독서 취향을 지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독서 서비스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올해 2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모바일 앱 론칭 이후 누적 도서 리뷰 80만 건, 독서 기록 11만 건을 기록했다. 이후 2300여 개의 독서모임이 개설되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예스24는 2020년 ‘예스24 eBook’으로 전자책 분야 대상, 2022년 ‘예스24 전자도서관’으로 회원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