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올해 총 6회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12월 챌린지는 여섯 번째 회차다. 앞선 5회 동안 누적 4만4000여 명이 참여하며 독서를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챌린지 참여자는 교보문고가 추천한 도서 4종인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 최유나의 ‘마일리지 아워’, 김혜진의 ‘오직 그녀의 것’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하거나 자유 도서를 읽고 참여할 수 있다. 인증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총 7회 이상 인증을 완료하면 완주로 인정된다. 챌린지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연말은 한 해를 돌아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이번 독서챌린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