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는 내년 9월 18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NOL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콰이어 오브 맨’을 선보인다.
이는 뮤지컬 ‘마틸다’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뮤지컬이다. ‘콰이어 오브 맨’은 웨스트엔드 최신 뮤지컬로, 2017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애들레이드, 시드니, 시카고를 거쳐 웨스트엔드에서 공연 중이다. 작품은 ‘더 정글’이라는 펍에 모인 9명의 개성 넘치는 남자들의 삶을 친숙한 팝 음악과 풀어낸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관객에게 흥분과 해방감, 그리고 따뜻한 공감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 엘리어트’도 5년 만에 돌아와 주목된다. ‘빌리 엘리어트’는 내년 4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약 1년 반에 걸친 오디션과 트레이닝을 통해 선발된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가 4대 빌리로 분한다.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꼽히는 ‘시카고’도 내년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21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 ‘시카고’는 지난해 객석 점유율 99%이라는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 내년 시즌엔 베테랑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앙상블을 이뤄낼 예정이다.
현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 중인 ‘렌트’도 내년 2월22일까지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