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내일 예약 이미지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B마트 운영시간(오픈부터 자정까지)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시간(자정부터 오픈 전까지)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앞서 배민B마트는 퀵커머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확장해 왔다. 지난 3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이른 아침이나 새벽 시간의 장보기 수요에 대응해 왔다.
또 서울, 수도권지역뿐 아니라 경상(부산, 대구, 울산, 김해, 창원), 강원(원주, 춘천), 충청(대전, 세종, 천안, 청주), 전라(전주) 등 전국 대부분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왔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전국 곳곳에서 ‘당장 필요한 장보기’뿐 아니라 ‘계획적인 일상 속 장보기’로 서비스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은 “내일 예약 도입으로 즉시 배달을 넘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