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내년 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히트텍(HEATTECH)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파가 시작되는 겨울 시즌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소재별 기능성과 착용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2003년 첫 출시됐다. 이후 유니클로는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된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 '히트텍(HEATTECH)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유니클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히트텍 니트 글러브, 히트텍 삭스, 유니클로 큐브 티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에 소문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