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전국의 엄마 아빠를 울린 대표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으로, 음악이 전해온 사랑의 메시지를 그림과 이야기로 확장했다.
원작이 된 노래는 발매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이며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넘어섰다.
책은 특히 0~3세 아이들을 위한 정서 그림책으로 기획됐다. 이 시기는 뇌와 감정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로, ‘나는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가 평생의 자존감과 안정 애착의 토대가 된다. 책은 노래처럼 반복되는 문장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이 메시지가 아이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돕는다.
책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위로를 건넨다. 아이를 안고 책장을 넘기는 시간은 부모에게도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을 다독이는 순간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