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돌 덱스코 대표
덱스코는 2024년 국제회의 운영을 통해 200만 달러 규모의 외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덱스코는 대구 지역 첫 PCO로, 지금까지 1000여 건의 국내외 행사를 운영해왔다. 2024년에 세계생체재료학회(WBC)와 국제이론및응용역학학술대회(ICTAM) 등 총 20건의 대형 국제행사를 운영하며 외화 획득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새마을글로벌협력장관회의 운영을 맡아 34개국 장차관 참석 행사에서 의전·수송 등 VIP 관리 업무를 수행했고,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서는 하우징뷰로 역할을 맡아 숙박과 안전·편의 지원을 담당했다.
한상돌 대표는 “이번 관광진흥탑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세계 국제회의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