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음악 명상 그룹 케렌시아와 파크로쉬 웰니스 코치가 함께하는 특별 클래스로 명상·요가·러닝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하트 스마일 명상과 음악 명상을 중심으로, 올해를 정리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첫 클래스는 오프닝 연주 후 음악 명상과 숙암 요가, 자비 명상으로 이어져 한 해를 마무리한다. 1월 1일에는 새해를 여는 야외 슬로우 조깅 클래스가 열린다. 러닝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이 시간은 ‘건강과 감사’를 주제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제안한다.
내년 1월 2일에는 케렌시아의 연주와 결합한 움직임 명상이 진행된다. 따뜻한 차와 함께하는 ‘감사랑 무브먼트’ 프로그램은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오감을 깨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클래스는 ‘존중과 자비’를 테마로 한 싱잉볼과 테라피 요가로 마무리된다.
‘리파인드 유어셀프 2026’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파크로쉬는 이번 ‘Re:Self’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기 성찰과 재정비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파크로쉬 관계자는 “연말과 새해는 삶의 방향을 돌아보는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다 단단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