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과 함께하는 병오년"…교보문고, 신년 독서 이벤트 개최

생활/문화

뉴스1,

2025년 12월 31일, 오전 08:20

'붉은 말' 비주얼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독자들의 새해 다짐을 응원하는 '붉은 말' 비주얼을 공개하고 다채로운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 목표를 향한 도약과 전진의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먼저 윤예지 작가와 협업한 '붉은 말' 비주얼을 활용한 신년 굿즈를 선보인다. 목표 달성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연력 포스터’와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 카드' 등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에서 3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된다.

엄주 작가 일러스트_'숲속의 책지붕' (교보문고 제공)

전자책 구독 서비스 '샘'(sam)은 내년 1월 2일부터 '2026 말하는 대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규 가입자가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기인 '책향' 룸스프레이를 제공한다.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겨울 시즌 기획인 '읽는 사람의 카탈로그'를 통해 필사형 콘텐츠와 엄주 작가의 일러스트 굿즈를 내년 2월 말까지 선보인다.

개인 맞춤형 계획을 제안하는 '2026 새해 계획 대신 세워드립니다'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키워드를 선택하면 맞춤형 계획서와 도서를 추천해주며, 추천 도서를 장바구니에 담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포도알 목표 달력'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붉은 말의 에너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이 독자들이 완벽함보다는 시작에 의의를 두고 자신만의 독서 리듬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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