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제트기 여행…하나투어 제우스월드, '럭셔리 모빌리티' 출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1월 01일, 오후 03:01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 (사진=하나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 제우스월드가 럭셔리 요트와 프라이빗 제트, 럭셔리 트레인을 결합한 ‘프라이빗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우스월드는 글로벌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 정식 멤버로서, 고급 여행 수요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 등 세 가지 상품이 포함된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에브리마(Evrima), 일마(ILMA), 루미나라(Luminara) 세 척으로 구성된 해상 크루즈 상품이다. 요트에는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상품가는 1770만 원부터다.

일정은 7~12일 규모로 지중해, 북유럽, 아드리아해, 아시아 등을 항해한다. 대표 여정인 ‘리츠칼튼 럭셔리 요트 7일’은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발레아레스 제도와 프랑스 해안을 따라 로마에서 마무리된다.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포시즌스 호텔이 운영하는 전용 제트기 여행 상품으로, 최대 48명만 탑승할 수 있다. 전 일정 포시즌스 호텔에서 숙박하며, 전담 매니저와 컨시어지, 의사, 셰프 등이 동행한다. 상품가는 3억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은 이탈리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열차 여행 상품이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라돌체 비타의 스위트 캐빈에서 머물며 로마, 베니스, 시칠리아를 잇는 노선을 운행한다. 상품가는 3800만 원이다.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올해 제우스월드의 유럽 상품 평균 판매가는 2300만 원대로, 내년에도 이 수준을 웃도는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요트·제트·트레인 여행 외에도 트렌드에 맞춘 럭셔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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