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장 수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1월 06일, 오후 07:26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접견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박성혁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최 장관은 박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문체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박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정책과 현장을 잇는 핵심 보직으로, 공사의 주요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박 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지내며 국제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독일법인장과 유럽·북미 총괄장을 역임했다. 해외 주요 시장에서 현지법인 운영과 실행을 담당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여러 해외 현지법인을 흑자로 전환한 경영 이력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문체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K-관광(K-Tourism)’ 패러다임 전환과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이라는 국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숫자를 늘리는 관광을 넘어, 한국만의 콘텐츠와 경험을 어떻게 세계에 전달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박 사장을 선임하면서 “대한민국이 관광강국으로 도약해야 할 결정적 시점에 한국관광공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박성혁 신임 사장은 국제적인 마케팅 역량과 조직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K-관광 패러다임 전환과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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