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월 강연 프로그램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인의 내면 성찰부터 가족의 일상까지, 책을 통해 '올해의 생각과 태도'를 제안하는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소통, 참여형 활동,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획됐다.
독자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중시하는 '보라토크'는 6일 법조인 정재민 작가의 타인을 신뢰하는 태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12일에는 김주하 앵커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전한다. 21일에는 정신의학자 이시형 박사가 자존감 회복과 삶의 균형을 위한 '배짱 있는 행복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보라키즈'도 주목할 만하다. 17일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시간'의 비밀을 풀어내며, 31일에는 의사 겸 웹툰 작가 이낙준이 미래 의학 세계를 소개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영감을 선사한다. 특히 24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공감 강연과 음악 공연이 결합한 콘서트형 북토크 '보라쇼'가 열려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지식 구독 서비스 샘(sam)은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특강을 이어간다. 8일에는 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 작가가 세계 현장에서 겪은 연대와 가치를 나누며 일상의 에너지를 전한다. 28일에는 장석주 시인이 노자의 지혜를 빌려 '비우는 삶'에 대해 강연하며, 과잉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신뢰, 공감, 과학, 고전 등 독자들이 고민하는 핵심 주제를 폭넓게 아우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강연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삶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