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일본 골프장 한국 송객 1위…규슈 성장률 선두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1월 08일, 오후 02:29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국내 골프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일본 골프장으로 한국 고객을 가장 많이 송객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일 골프여행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연도별 내장객 수
쇼골프는 단순 예약 중개를 넘어 일본 현지 골프장과의 직접 협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한국 고객 유입 구조를 구축해 왔다.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숙박·라운드를 연계한 상품을 상시 운영하며 연중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일본 현지 골프장과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됐다.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2024~2025년 기준 전년 대비 내장객 증가율에서 규슈 지역 184개 골프장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재방문 중심의 지속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현지 언론의 주목도 이어졌다. 쇼골프의 한국 골퍼 유입 사례와 규슈 골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본 주요 매체에 소개됐고, 경제 전문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도 지면 기사로 보도됐다. 일본 내에서 한국 고객 유치의 신뢰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일본 골프여행 시장은 엔저 기조, 접근성, 합리적 비용, 사계절 플레이 환경을 배경으로 한국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쇼골프는 한국 고객의 니즈를 정밀하게 반영한 상품 기획으로 일본 골프장과 한국 골퍼를 잇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 사례도 뚜렷하다.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와 구마모토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쇼골프를 통한 한국 고객 비중이 높다. 정기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쇼골프는 가격 경쟁보다 코스 완성도, 접근성, 숙박 인프라, 계절별 기후를 종합 평가해 상품을 설계한다. 현지 상주 한국인 운영 인력과의 협업으로 예약부터 라운드 운영, 고객 응대까지 품질 관리도 강화했다. 언어·문화 장벽 없는 현장 대응은 신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쇼골프는 송객 규모와 성장성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라며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 고객 유치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쇼골프 관계자는 “규슈 성장률 1위와 일본 주요 언론 보도는 운영 방식과 시장 신뢰도의 결과”라며 “일본 골프장과의 협력을 확대해 한국 골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일본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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