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증가에…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일정 바뀐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1월 09일, 오전 10:45

국가유산수리기능자 모습(국가유산청 제공)

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 일정이 조정된다.

국가유산청은 시험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 일정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매년 4월마다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으로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시험 운영 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시험 일정을 분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2026년도 시험은 실외 종목과 실내 종목으로 나눠 시행된다.

실외 종목 16개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실내 종목 8개는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함께 변경된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 모습(국가유산청 제공)

실외 종목은 조경공, 번와공, 제작와공, 대목수, 소목수, 온돌공, 식물보호공, 목조각공, 한식미장공, 세척공, 석조각공, 실측설계사보, 훈증공, 쌓기석공, 가공석공, 드잡이공 등 16개다. 실내 종목은 표구공, 박제 및 표본제작공, 모사공, 칠공, 철물공, 보존처리공, 화공, 도금공 등 8개다.

종목별 시험 일정이 달라짐에 따라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큐넷(Q-net)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자동안내전화(ARS·유료) 서비스는 올해부터 폐지되며, 수험생은 큐넷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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