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은 정 대표가 지난 10일 한국춤평론가상 시상식에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정동극장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한국춤평론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사진=국립정동극장).
‘전통공연창작마루’는 공연장, 연습실, 강의실, 세미나실, 콘텐츠제작실 등 특화된 창작공간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공연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을 지원하며 전통공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 제작과 뉴미디어 기획, 경영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작 거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1월 취임한 정 대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기획으로 국립정동극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3000만 관광시대를 맞아 ‘K컬처시리즈’를 론칭한 것이 대표적이다. 악가무 일체의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광대’와 ‘단심’을 제작해 30~50회의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그 성과로 ‘광대’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 공연에 초청된 데 이어 대만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단심’은 경주 APEC 특별공연으로 초청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한국 전통의 미(美)를 선보였다.
정 대표는 원로 명인부터 청년 예술인까지 아우르는 ‘세실풍류’ ‘청춘만발’ ‘정동다음’ 등 기획을 통해 전통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왔다. 정동의 근대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딜쿠샤’ ‘모던정동’ 등을 비롯해 개관 30주년 기념작 ‘서편제: The Original’, 대표 레퍼토리 ‘적벽’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 대표는 2021년 12월 ‘전통공연창작마루’ 건립 공로로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부터 문화예술특별상을 수상했다. 2022년 1월에는 한국무용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