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미학부터 서양 현대 예술까지 폭넓게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5년 첫 시즌 당시 테마별로 큰 관심을 모았다. 2026년 시즌의 첫 렉처는 오는 3월 12일에 시작되며, 티켓은 1월 15일부터 판매된다.
한국민화학교(티솜) 강연에서는 정병모 교장이 ‘민화의 힘, 한류의 열풍’을 주제로 민화의 현대적 가치를 조명한다. 민화를 과거의 유산이 아닌, 예술·디자인·콘텐츠 산업으로 확장되는 창작 자원으로 바라보며 전통의 동시대적 의미를 살핀다.
간송미술관의 ‘우리 옛 미술 이야기’ 시리즈에는 전인건 관장과 김영욱 전시교육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보급 소장품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들려준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해 ‘서촌풍류’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화훼영모, 혜원 신윤복, 조선 산수화와 풍속화 등 대표작을 통해 우리 미술의 미학과 시대정신을 풀어낼 예정이다.
을유문화사와 함께하는 ‘현대 예술의 거장’ 강연은 음악, 무용, 건축, 미술, 영화를 넘나들며 20세기 예술을 이끈 인물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룬다. 유윤종 클래식 칼럼니스트의 말러 강연을 비롯해 피나 바우쉬, 샤를로트 페리앙, 페기 구겐하임, 에릭 로메르 등 각 분야 인물들을 전문가 해설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