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W코스메틱 팝업 방문객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규 진출한 유럽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해당 지역 매출은 어뮤즈 글로벌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어뮤즈는 올해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국가별 현지화 전략에 맞춰 유통망 확장과 현지 밀착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매끈한 피부를 구현해주는 ‘듀파워 비건 쿠션’과 어뮤즈의 베스트셀러인 ‘듀 틴트’, ‘젤핏 틴트’가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어뮤즈는 올해 상반기 중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리테일 백화점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서울 뷰티’를 테마로 한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파리 전역에 정식 매장 입점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러시아에서는 현지 최대 뷰티 리테일 레투알을 비롯해 골드애플, 마그닛 등 전국 600여개 이상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계획을 갖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큰 시장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러시아 레투알 론칭 행사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는 이 외에도 태국 현지 대형 유통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유통 확장과 더불어 현지화 마케팅,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어뮤즈 관계자는 “어뮤즈의 제품 경쟁력,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올해는 핵심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집중 투자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건강한 글로벌 성장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