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광고 집행 내역 공개 페이지. (사진=문체부)
문체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해 8월과 12월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의 주요 이행 조치 중 하나인 정부광고 투명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2018년 시행된 ‘정부광고법’에 따라 이듬해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정부광고 집행내역을 2022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매달 6월 직전년도 집행 내역을 연 단위로 공개해왔다.
앞으로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 공개주기를 ‘월’ 단위로 단축한다. 오는 30일에는 2025년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우선 공개하고, 2월부터 월말에 직전 월(2월 기준 1월)의 집행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광고 집행 내역 열람 방법도 더 쉬워진다. 기존엔 해당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선 홈페이지 화면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홈페이지 첫 화면의 전용 배너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별도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자유롭게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쉽게 보는 통계’를 신설하고, 중앙부처의 매체 유형별 광고 집행액 등 기관별 상세 현황도 요약해 알기 쉽게 제공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의 월별 공개는 기관별 홍보 예산 집행에 대한 국민의 감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정부광고 예산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