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다 모으면 70만원?”…‘케데헌’ 인형 출시에 엄마들 ‘깜짝’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1월 29일, 오전 08:49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바비인형 제조사 마텔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인공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제작한 인형들을 공개했다. 다만 인형 1개당 20만원을 훌쩍 넘어 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텔
지난 27일(현지시간) 마텔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장난감박람회에서 케데헌을 모티브로 한 새 완구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 케데헌 완구 제작을 위해 마텔, 해즈브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마텔의 공식 판매 사이트인 아메리칸걸닷컴에서 케데헌 주인공 루미, 조이, 미라의 개별 인형으로 구성된 ‘아메리칸 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렉션을 예약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미, 조이, 미라 인형은 개당 165달러(약 23만6500원)로, 극중 주인공인 3명의 캐릭터 인형 모두를 주문할 경우 70만9500원이다.

마텔은 “각 인형은 캐릭터의 스크린 속 외모와 개성을 반영했으며, 영화의 상징적인 패션, 음악, 태도를 반영한 고급 소재, 섬세한 액세서리 및 스타일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인형, 액션 피규어, 게임, 수집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마텔은 올해 중 관련 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마텔의 액션 피규어·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부문 수석부사장 닉 카라마노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적으로 열성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팬덤에 힘입은 진정한 글로벌 현상”이라며 “넷플릭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덕분에 우리는 신속하게 움직여 팬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놀라운 속도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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