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엔터산업 전문가 5인, 대중문화교류위 특별위원 위촉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후 02:5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계 음악·미디어·공연·투자 분야를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들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대중위)에 참여한다.

박진영(왼쪽)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대중위) 위원장이 29일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에게 '호작도' 문양을 담은 대중위 특별위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위는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5인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특별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 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 등이다.

특별위원은 향후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선 박진영 위원장이 특별위원들에게 별도로 제작한 ‘호작도’ 문양을 담은 북 모형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K팝이 맞이한 이 귀중한 기회들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더 크게 오래 성장하는데 필요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질적 리더들이 참여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K팝이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대중위) 특별위원 위촉식이 29일 열렸다. 왼쪽부터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박진영 위원장,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 제이 펜스케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사진=대중문화교류위원회)
지난해 10월 1일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신설된 대중위는 이번 특별위원 위촉을 통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와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화한다.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세계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대중문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겸 대중위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특별위원들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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