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 눈조각 작품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시스)
30일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테마 눈조각 ‘REAL 태백’눈조각이 마무리 작업되고 있다.(사진=뉴시스)
태백시와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눈조각 전시와 함께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눈조각 전시는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조명이 더해진 야간 시간대에는 낮과는 또 다른 설원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눈조각 관람과 함께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 빙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밤·가래떡 굽기 체험과 실내 키즈놀이터 존에서는 미니 동계올림픽, 마술·버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도 기대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는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은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험형·체류형 겨울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늘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대형 눈썰매장 등 총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단순히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라, 사진과 체험을 염두에 둔 입체적 구성을 강화했다”며 “낮에는 설원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또 다른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