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로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사단법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를 이끌 제52대 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출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2일 회의를 통해 기호 추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 출협에 따르면, 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 기호 2번에는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이사가 각각 배정됐다. 교육 출판 분야와 IT·전문 서적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두 후보의 맞대결인 만큼, 향후 3년간 출판계의 권익을 대변할 적임자가 누구일지를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기 회장 선거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2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회장 당선은 의무이행사 3분의 1 이상의 참석으로 성원되며, 투표 결과 다득표를 얻은 후보가 선출된다. 선출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사 추천 기능을 가진 전형위원과 감사 후보는 정관이 정한 정원 이내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전형위원은 나영찬(기전연구사), 권혁재(학연문화사), 주연선(은행나무출판사), 김한청(다른), 강일우(펜타클), 이미래(씨마스), 조형준(새물결), 류원식(교문사), 홍영태(비즈니스북스) 대표 등 9명이다. 또한 감사 3명은 이지연(이지스퍼블리싱), 류지호(불광미디어), 박용수(마이디팟) 대표 등이다.
출판계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가 도서정가제, 저작권 이슈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뽑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