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 넷플릭스로 전 세계 생중계(종합)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03일, 오전 10:06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치는 컴백 공연을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아리랑’에 담은 신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한국 문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앞서 이들은 2020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스페셜 주간 기획 ‘BTS 위크’ 일환으로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약 5년 반 만에 도심 한가운데서 공연을 펼치며 컴백을 화려하게 알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되는 것 또한 최초의 사례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연결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기획된 컴백 무대로 팀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광장 공연 개최 하루 전인 3월 20일 총 14곡을 담은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군백기’로 인한 팀 활동 휴지기를 가진 이후 처음 내는 ‘완전체’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발매 이후인 4월 9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포문을 연다.

빅히트뮤직은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과 정체성, 멤버들이 지금 전하고 싶은 감정 등을 담은 앨범”이라며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7일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대해 빅히트뮤직은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멤버들이 음악 작업을 하면서 겪은 고민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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