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캐주얼 ‘스튜디오 디페’ 론칭…"단독브랜드 강화"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06일, 오전 08:33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기 좋은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STUDIO DIFFE)’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GS샵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STUDIO DIFFE)제품 화보 (사진=GS리테일)
스튜디오 디페는 ‘매일(EVERYDAY) 다른(DIFFERENT)’의 의미를 담은 ‘DIFFE(디페)’에 일상복을 섬세하게 다듬는 공간을 뜻하는 ‘STUDIO(스튜디오)’를 결합한 이름이다. 매일 입는 옷일수록 착용감과 활용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살려주는 데일리웨어를 지향한다.



GS샵은 “홈쇼핑 패션 시장과 고객 구매 패턴을 살펴본 결과, 일상복이 지나치게 편안함에만 초점이 맞춰지거나 반대로 트렌드를 과도하게 반영해 실제 활용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부담 없이 자주 입을 수 있으면서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옷을 핵심 콘셉트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 디페는 강한 콘셉트나 로고보다 착용 경험을 우선한다. 일상은 물론 가벼운 외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트렌드를 과하지 않게 반영하고 홈쇼핑 고객의 착용 환경을 고려해 핏과 소재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가격대는 중저가로 설정했다.



첫 론칭 상품은 총 3가지로 오는 7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실크 레이어드 니트(3종 세트)’, ‘테이퍼드 컬러 팬츠(2종 세트)’, ‘니트 블록 패딩 재킷’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7만 9900원이다.



GS샵은 단독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분트로이’와 리브랜딩을 거쳐 재정비한 ‘르네크루’과 ‘쏘울’, 올해부터는 토탈 패션 브랜드로 카테고리 확장을 선언한 ‘코어 어센틱’ 등을 선보였다.



GS샵은 스튜디오 디페를 시즌 확장이 가능한 데일리 캐주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분트로이’를 통해 애슬레저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상에서 가장 자주 입게 되는 데일리 캐주얼 영역까지 자체 기획 브랜드를 확장한 것이다.



배희원 GS샵 패션1팀 MD는 “스튜디오 디페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옷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안한 친구 같은 옷을 목표로 기획했다”며 “고객의 옷장 속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웨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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