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광주비엔날레, 한국 미술 세계화 위해 '맞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2월 06일, 오후 01:49

6일 (사)한국화랑협회와 (재)광주비엔날레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화랑협회 제공)

(사)한국화랑협회와 (재)광주비엔날레가 한국 미술의 국내외 확산과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6일 화랑협회는 양 기관이 2026년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미술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를 운영하는 화랑협회와 세계적 명성의 광주비엔날레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미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특별전시 기획 및 추진, 문화예술 토크 프로그램 운영,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및 프레스 초청 사업,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특히 화랑협회는 향후 개최될 'Kiaf SEOUL'에서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성훈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창작·전시 생태계와 미술시장, 국제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사업 계획과 일정을 구체화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 미술의 예술적 가치와 상업적 역량을 통합해 국제 미술 시장 내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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