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추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국악. (사진=문체부)
충주시는 지난해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를 비전으로 국악이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대형 산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 국악 공연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딩을 지원하는 ‘충주명작’ 사업을 추진하고, 청주·영동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대형 행사에 충주 국악 콘텐츠를 연계하는 등 충청권 내 국악 문화 향유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 시작한 문체부의 문화도시 사업은 현재 영월군과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30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도시에서는 642만명의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문화활동을 즐겼다. 유휴 공간 4060곳이 문화거점으로 재정비되는 성과도 거뒀다.
영월군의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 발표 자료. (사진=문체부)
또한 경남 밀양시, 강원 춘천시, 인천 부평구, 세종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전남 순천시는 도시별 문화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냈다.
전북 고창군과 충남 공주시, 서울 영등포구, 부산 수영구, 강원 속초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참여와 문화적 접근을 통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조성했다고 인정받았다.
최휘영 장관은 “문화도시 정책은 ‘모든 지역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왔다”며 “전국 30개 문화도시가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방파제이자 지역 경제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