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콘진원장 최종 탈락…"재공모 예정"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후 03:50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배우 이원종을 포함한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신임 원장 후보 전원이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관계자는 11일 이데일리에 “콘진원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 모두 ‘부적격’으로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꾸려서 원장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공모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배우 이원종을 포함한 콘진원 신임 원장 최종 후보 3~5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나 전원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새 원장 인선은 1차 32명이 서류를 접수했다. 3~5명의 인사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콘진원장은 조현래 전 원장이 2024년 9월 퇴임한 이후 2년째 공석이다. 최근 배우 이원종이 신임 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원종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매체 데뷔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일 때부터 유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 소신을 밝혀온 대표 연예인으로 꼽힌다.

콘진원은 문체부 산하 기관으로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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