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위로를 그리다…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특별전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후 04: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통형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의 국내 최대 규모 특별전 ‘그렸고 그런 사이’가 오는 4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SNS를 중심으로 평범한 일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온 키크니의 작업 세계를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키크니는 특정한 사건이나 극적인 서사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순간을 한 컷의 이미지와 문장으로 담아내며 ‘소통형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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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키크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작가로서 자신의 작업과 일상을 솔직하게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을 통해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을 오프라인 전시 공간으로 확장했다.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마주하며 공감의 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는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평면 작업은 물론 영상과 설치 작품까지 선보인다. 작품들은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감정에 닿는 방식을 택해 관람객이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머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전시 개막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2월 11일 시작된다. 같은 날 하루 동안 진행되는 ‘슈퍼 얼리버드’는 정가 대비 50% 할인이 적용되며, 이후 40% 할인이 적용된 얼리버드 티켓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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