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월급쟁이 부자의 정석'
샘 도겐이 저축률·투자·주택·소비 전략을 묶어 순자산 10만 달러부터 3000만 달러까지 8단계 이정표를 제시한 '월급쟁이 부자의 정석'을 펴냈다.
저자는 일과 돈을 같은 선에 두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 말은 직업을 좋아하거나 갖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만족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면 계속하겠지만 돈을 모으는 승부는 '남과 경쟁'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경쟁'을 반복하는 저축과 투자 습관에서 결정된다.
1부는 부자 되는 습관의 기초를 깐다. 먼저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저축률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저자는 "매달 저축하는 일이 괴롭지 않다면 그 자체로 이미 부자"라며 "저축률이 곧 선택의 폭을 만든다"고 충고한다.
본편인 2부는 '부자 이정표' 8단계를 알려준다. 순자산 10만부터 25만, 50만, 100만, 300만, 500만, 1000만, 3000만 달러까지 목표로 구간을 나누고, 구간마다 해야할 행동을 설명한다. 저축률 극대화, 퇴직연금 활용, 5년 이상 보유를 전제로 한 주택 매수 판단, 소규모 창업 같은 선택지를 함께 언급한다.
3부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며 부자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부는 숫자에서 끝나지 않고, 현명한 소비와 더 큰 유산으로 이어진다.
미국에서는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백만장자'에 이름을 올렸고, 순자산 기준 상위 1%는 약 1100만 달러, 상위 10%는 약 200만 달러를 보유했다. 저자는 이 분포를 출발점으로 삼아, '백만장자 이정표'가 현실적인 목표가 되도록 구성했다.
저자 샘 도겐(파이낸셜사무라이 창립자)은 24세에 투자 은행 분석가로 일을 시작했고 34세에 순자산 약 300만 달러로 은퇴를 선택했다.
△ 월급쟁이 부자의 정석/ 샘 도겐 지음/ 인플루엔셜/ 2만 1000원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