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들 행사 포스터 (사진=각사)
또 매일 12시와 20시에 오픈하는 ‘랜덤 뽑기’로 적립금과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빅세일 기간 총 4회 진행되는 ‘래플’과 매일 오후 12시에 참여할 수 있는 ‘무퀴즈’ 등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무신사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랜덤 세뱃돈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의 무신사 머니를 추가로 지급한다.
29CM는 오는 18일까지 ‘설맞이 혜택 릴레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29CM는 설 명절 직후 봄 신상품 구매 수요를 고려해 오는 19~28일엔 국내외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 ‘29 스프링 시그널(29 Spring Signal)’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와 포스티도 행사를 연다. 지그재그는 오는 23일까지 ‘설레는 빅세일’을 진행한다. 최대 25% 할인 카테고리 쿠폰과 함께 데일리쥬, 스파오 등 인기 스토어의 30% 릴레이 할인을 선보인다. 장바구니 100만원 담기 이벤트, 래플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중장년층 타깃 플랫폼 포스티는 오는 18일가지 ‘나를 위한 선물’ 콘셉트로 최대 89% 할인 판매에 나선다. 봄 신상품부터 패션잡화, 애슬레저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한다.
에이블리는 오는 23일까지 에누리 프로모션을 열고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원하는 상품 링크를 공유하면 최대 99% 할인받을 수 있는 가격 깎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 연휴 이후에도 이어지는 쇼핑 수요를 겨냥해 3월 1~8일 신학기 맞이 브랜드 패션 상품을 한인 판매하는 ‘브랜뉴페스타’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어 3월 9~16일엔 인기 쇼핑몰 상품을 큰 폭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에이블리 쇼핑몰 빅세일’을 진행한다.
◇명절 전후 거래액 급증…왜?
패션 플랫폼들은 명절 연휴를 전후해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명절은 평소보다 소비 심리가 완화되고 앱 트래픽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쇼핑 성수기’로 꼽힌다. 특히 연휴 기간 배송이 제한되는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연휴 전후 거래액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실제로 지그재그의 경우 지난해 설 연휴 직전 6일간(1월 19~24일) 거래액이 약 60%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직후 6일간(1월 31일~2월 5일)에도 약 70% 늘었다. 에이블리도 지난해 설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1월 26일~2월 1일) 거래액이 직전 주 대비 35% 늘었다. 29CM의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6~30일)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연휴 직전에는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위한 의류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연휴 직후에는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 소비 심리가 작동한다. 또 가족들에게 받은 세뱃돈으로 쇼핑을 즐기는 고객도 증가하는 시기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업계에서 1~2월은 비성수기로 꼽힌다”며 “명절 프로모션이 비성수기 시즌 입점 브랜드 매출 상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 심리 확대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