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바글로벌)
지난해 연간 매출은 5198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8%, 6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3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성장하면서, 연간 전사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약 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과반을 넘긴 것이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가 집중된 4분기 성수기 동안 주력 제품들의 주요 해외 온라인 채널 판매 랭킹이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와 유럽 오프라인 진출도 본궤도에 오르고 있고, 지난해 12월 말부터 북미 코스트코 150개 매장과 얼타 전 매장(1500개점)에서 미스트 및 톤업 선크림 등의 주력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북미 지역 오프라인 점포 수를 약 3000개까지 확대하고, 해당 권역 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을 2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3분기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4개 신제품군(뷰티 디바이스, 비타 토닝 라인, 헤어·바디 등 퍼스널 케어, 달바 시그니처)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안티에이징(탄력) 중심의 신규 브랜드 ‘달바 시그니처’는 지난해 4분기 중 국내 주요 인디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 상설매장으로 입점했다.
또 지난해 4월 론칭한 비타 토닝 라인 역시 주요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비타 토닝 캡슐 크림’은 2025년 일본 X(구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크림 제품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렸으며, ‘비타 토닝 아이패치’는 러시아 온라인 채널 오존과 와일드베리에서 각각 카테고리 2, 3위를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전사 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률 21%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외 매출 비중을 70%, B2B 비중을 40%까지 확대해 수익성과 사업 구조의 균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뷰티 디바이스, 비타 토닝, 퍼스널 케어 등 제3의 히어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달바 시그니처’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도·중동·남미 등 3개 신규 시장에서 현지 채용 및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