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에서 트래일런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주관광공사)
론리 플래닛은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에서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라고 소개하며 집중 조명했다. 영상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장엄한 일출을 비롯해 ▲한라산의 은빛 설경 ▲산방산과 절물휴양림의 울창한 숲길 ▲김녕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등이 담겼다.
단순한 풍광뿐 아니라 제주의 독특한 인문 자산에도 주목했다. 거친 바다에 몸을 던지는 해녀들의 물질 모습과 제주의 깊은 맛을 담은 전복죽 등 향토 음식을 상세히 소개하며, 배낭여행객들이 열광할 만한 현지 문화의 매력을 부각했다.
론리 플래닛은 토니 휠러 부부가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여행 가이드북 출판사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여행의 성서’로 불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매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선정은 제주 관광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 포시즌스(The-Jeju Four Seasons)’ 정책 등을 통해 사계절 매력을 극대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표준의 관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