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해외 활동 돕는다…항공료·체재비·활동비 지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2월 23일, 오전 09:13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을 공모한다.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는 청년이 해외 문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케이-컬처'를 알리는 사업이다. 해외에서 사람을 만나고 함께 일하는 경험을 쌓아 국제 문화교류의 연결망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외 파견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11개 내외 기관을 찾는다. 참여 대상 청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39세 이하로, 국제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이다.

공모 유형은 2가지다. 기관이 미리 사업을 짜고 참여자를 뽑는 '기관 제안형'과, 청년이 파견 국가와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자 제안형'으로 나눴다.

청년은 해외 체류 기간 2주를 포함해 최대 2개월 동안 국제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전통예술·한복 등 예술 영역을 포함한다. 영화·방송·대중음악과 함께 음식·미용·패션 등 일상생활 분야도 대상이다.

사업 수행 국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30개국이다. 문체부는 그 범위 안에서 국가를 정해 자유롭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 기관에는 청년 해외 파견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기관당 지원 한도는 지역문화재단 최대 5억 9000만 원, 대학 최대 2억 9005만 원으로 제시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국제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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