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청년들과 K컬처 알릴 기관 찾는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23일, 오전 09:4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역문화재단과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전경. (사진=문체부)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해외 문화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K컬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 교류망을 구축해 국제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국제경험 희망 청년들의 해외 파견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11개 내외 기관을 찾는다. 공모 유형은 수행기관이 사전에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기관 제안형’, 참여 청년이 직접 파견 국가와 사업을 제안하는 ‘참여자 제안형’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청년들은 해외 체류 기간 2주를 포함, 최대 2개월간 국제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한복을 비롯해 영화, 방송, 대중음악 등 일반예술과 음식, 미용, 패션 등 일상생활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사업 수행 국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30개국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에는 청년들의 해외 파견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항공료, 체재비, 활동비 등 파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파견 인원에 따라 기관당 지역문화재단은 최대 5억 9000만원, 대학은 최대 2억 9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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