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198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진입형·선도형·협력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진입형·선도형·협력형 등 3가지다. 진입형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 시장에 들어가고 성장하도록 돕는 분야다. 과제당 최대 2억 원 규모로 24개 내외 과제를 뽑는다.
진입형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기존 장르의 제작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장르 융합', 확장현실(XR)·상호작용형(Interactive)·몰입형 콘텐츠 등 새 표현 방식으로 소비 경험을 넓히는 '신기술 융합', 제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설루션·플랫폼 개발과 실증 등을 포함한다.
선도형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해외에서도 통할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과제당 최대 7억 원 규모로 10개 내외 과제를 지원한다. 콘진원은 전년 대비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했다.
협력형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트랙이다. 과제당 최대 4억 원 규모로 1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콘진원은 협력형 지원 규모를 전년 4개 과제에서 16개 과제로 크게 늘려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콘진원은 제작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작 이후 단계도 돕는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저작권·사업화 상담, 전문가 연계, 비즈니스 매칭 등 실무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성과가 안정적으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도 예고했다. 전시·체험, 콘퍼런스 등으로 제작 지원 성과를 산업계와 국민에게 확산하고, 국내외 전문가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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