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향한 재생에너지 실천 찾습니다…가톨릭 환경상 공모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전 06:38

제21회 가톨릭 환경상 공모 포스터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는 개인과 단체의 활동을 발굴해 교회와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가톨릭 환경상을 공모한다.

제21회 '가톨릭 환경상'의 주제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이며 공모 기간은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회칙 '찬미받으소서' 반포 11주년을 맞아 이번 공모를 마련했고 밝혔다.

후보 대상은 에너지 관련 활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창조 질서 보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이다. 위원회는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는 실천을 이어 온 활동을 찾겠다고 밝혔다. 서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총 1000만 원이며 대상부터 차등 지급하며 심사 기준은 5가지다.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과의 부합성, 활동의 지속성, 내용적 깊이, 교회 공동체 또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 전 지구적 생태계 파괴와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도다.

절차는 2단계로 진행한다. 1차는 제출 자료 심사, 2차는 실사 인터뷰다. 접수 서류와 자료는 반환하지 않으며 재응모도 허용한다. 수상 뒤 5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다.

후보 추천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 본당 사제, 교구 및 수도회의 환경 담당 사제·수도자, 환경 관련 담당자, 교회 기관 기관장이 할 수 있다. 추천서는 소정 양식을 사용하며 주요 활동을 보여주는 증빙 자료를 함께 낸다.

수상자는 8월 무렵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인 9월 1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한편 '가톨릭 환경상'은 2006년 제정됐다. 창조 질서 보전을 위해 힘쓴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 활동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다. 2017년부터는 공모 범위를 가톨릭교회 밖까지 넓혀 후보를 모집해 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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