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틸 셰어 회장이 3번째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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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6일, 오전 11:34

[OSEN=강희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틸 셰어 회장(Till Scheer)이 2년 임기의 회장직을 3번째로 연임한다. 2022년부터 15대 회장에 당선돼 협회를 이끌어 왔는데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결과적으로 15, 16대에 이어 17대 회장까지 3연임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총회는 2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KAIDA 이사진인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도 함께 확정됐다.  

틸 셰어 회장은 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면서 수입자동차협회도 함께 이끌어 왔다. 셰어 회장은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 그룹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틸 셰어 회장은 유럽 및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자동차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도 역임했다.

KAIDA는 틸 셰어 회장 재임 기간 중 친환경차 및 미래 자동차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인한 급속한 기술적 발전 및 제반 규제의 도입에 대해 한국 정부 및 국내외 자동차 업계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에 집중했다. 이에 정책 세미나의 정례화 및 기술적 발전에 따른 복잡한 법규에 대한 영문 번역 사업 등을 강화하고 정부 기관과 MOU도 체결하였으며, 자동차 업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정보 제공자(intelligence provider)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KAIDA는 협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30만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고, 아울러 전기차 비중 연간 29.7% 및 하이브리드 56.7% (승용차 기준,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025년)를 달성하며 한국 정부의 저/무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했다.

틸 셰어 회장은 “대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KAIDA 성장 및 역할 증대를 통해 선임된 이사진과 함께 향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 및 혁신과 다양성 확대를 추진할 계획임”을 표명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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