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우스, 서울라이트 DDP 미디어아트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26일, 오후 03: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와우하우스는 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Art & Cultural Exhibitions / Installation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시작한 국제 디자인 상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분야에서 디자인 차별성, 혁신성, 영향력, 기능성, 사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인 ‘TIMESCAPE: Texture of Light’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 성곽 일대를 현대적 감각의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다. 성곽을 따라 설치된 100미터 길이의 미디어아트와 물방울에서 착안한 180개의 빛 조형물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동기화되어 움직이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홍유리 와우하우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공공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간과 기술,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지평을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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