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시즌 교육서 인기…코스피 상승에 경제서도 동반 상승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2월 26일, 오후 04: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개학 시즌을 앞두고 학습서와 교육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6일 예스24가 발표한 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교사 업무일수에 최적화된 실전 일력북(한페이지씩 읽는책) ‘단단력’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현선 작가의 신작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2위, 이광수 교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가 3위에 올랐다. 임민찬 작가의 ‘초등 공부 습관 만들기’는 4위, 박곰희 작가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은 5위를 기록했다.

‘단단력’은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춘 190일 구성으로, 교사들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월 11일 예스24 독자 펀딩 오픈 이후 일주일 만에 달성률 3496%를 기록했으며,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종합 1위에 올랐다. 구매자 분석 결과 20~30대 비율이 50.1%로 나타나 젊은 교사층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초등 공부 습관 만들기’(4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5 RC·LC’(10위·12위) 등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코스피 6000 돌파 이후 투자 심리가 확대되며 경제경영서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종합 20위권 내 경제경영 분야 도서가 4권 자리했다.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3위),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5위),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11위), ‘돈의 방정식’(15위) 등이 강세를 보였다.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경제경영 분야 도서는 5.1% 증가했다. 특히 투자·재테크 분야는 604.7%, 국내 주식투자 분야는 1481.3% 급증했다.

소설 분야 역시 꾸준한 흐름을 이어갔다. 2위를 기록한 ‘나의 완벽한 장례식’은 출간 이후 5주 연속 판매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주 판매량은 전주 대비 218.9% 증가했다. 또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6위),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7위) 등이 2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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